잡담동네 ver2.0

베페때는 프렌유리 보고 했으니
이번에는 리챠아스 보고 합니다.......;;;;;;//////ㅂ/ㅂ/ㅂ/
비바 호모 권하는 사회....가 아니라.
테일즈 호모노선이야 뭐 전통이지만...이제 대놓고 오피셜에서 호모질하네요.
베페때의 호모치정극을 능가할수 있을라나..
아니 체험판의 그 쓰잘데없이 긴 아이컨택을 보면 가능할것도 같애!
테일즈 시리즈는 제안에서 이제 확고한 호모질 게임이 되었습니다. 만세!!!!.........´_｀

일단 히지카타.
아아....역시 스틸만은 참 이쁘고 흐뭇하구나....덤으로 믹신 연기는 왜이리 쩔어주나요..
그러니까 이분 역사물 출연한거지..? 여기서 내린 평가는 난 혈액셔틀일뿐이지.....
근데일단 뭐 스틸 갯수도 많고 응 난 그림이 나오는 소설책을 산거니까 납득.
연애는 정말 파편도 없다가 막장에 막장을 가서 조금?
근데 이거 뭐랄까......너같으면 전쟁까지 따라가서 혈액셔틀 노릇하고 저렇게 정성인 애를 버릴수 있겠냐? 라는 느낌? 그러니까 상황에 몰려서 연애로 갔다는 느낌이랄까요.
오히려 오키타나 카자마가 더 연애 같애..라는 느낌이라.
그러니까 역사극이 메인인 드라마에 양념으로 여주인공과의 연애를 집어넣은 느낌이라서...
전쟁도 끝나고 내 할일은 다 했으니까 내 남은 시간은 너한테 줄게. 라는 식으로 느껴졌구요.
안타깝고 비장미 넘치는건 이미 히지카타 혼자로도 충분히 기승전결 다 짜서 해먹었으니..
바라보는 여자입장(주인공시점)에서야 속타긴 하겠지만...
그러니까 넌 혈액셔틀에 이어서 몽실몽실한 꽃병풍일 뿐이지.....
근데 홉혈스틸만은 쓸데없이 에로이 하긴 했는데.
왜 이게임에선 얘랑은 에로 플래그가 안서!!!! 차라리 콘도랑 BL 만든다고 그러면 납득할거 같아!!!! 라고 플레이 감상 종료.

뭐 주변에서 깍두기. 덤 시나리오 ,날림루트 소리를 하두 들어서 각오하고 시작
각오하고 시작한거 치고는 굉장히 깔끔쌈박?
얘는 캐릭터가 움직이는 이유가 굉장히 명확해서, 하는짓은 다 납득.
어차피 처음부터 접근한 이유가 너는 내 요메..ㅇㅅㅇ니까 뭐....
오히려 황당한건 여주인공. 아무리 에도까지 가야한다지만 같이 데려가주세요!! 에서 벙찐건 현실의 나. 게임의 센히메 표정이 딱 내심정.
근데 은근히 친절하고 매너좋고 나름 자기 혈통에 대한 긍지도 있고. 캐릭터로는 좋았어요.
생각해보니까 캐릭터는 다들 좋았네요?
행동 이유도 확실하고. 단지 연애를 안할뿐이지.. ㅇ<-<
엔딩 이후로는 이쪽이 클리어한놈 중에는 이놈이 젤 확실하게 해피엔딩이고.
히지카타나 오키타나 현실은 시궁창 엔딩이니 뭐.....
3장 이후로 시나리오가 완전히 신선조에서 떨어져 나오는데 이전 히지카타 루트에서 질릴정도로 전쟁전쟁전쟁을 겪은 바람에 이쪽은 오히려 다행! 이란 느낌이고 결국 저놈은 여주인공이 마음정리 하도록 전쟁터 따라 다니면서 호위해주고 해달라는거 다 해주고 ,,,
생각해보니 히지카타 루트에서는 최종 악역이긴 한데도 그닥 나쁜놈인상은 아니었구요.....
다시 씹어봐도 이놈 좋은놈이구나.....납득.

세츠나이한 계열로는 일단 먹어주니까 점수+해주고...
일단 폐병쟁이아니 결핵때문에 죽어가는데다가... 나찰이 되도 그건 해결된것도 아니고.
방해물이 젤 음침하고 끈질긴 놈이라.....
거기에 여주인공 나찰화...졸지에 시한부인생크리까지 결정타.
결국 엔딩까지 가도 나란히 죽을날 기다리는 인생이 됐잖아!!!!!
근데 게임상에서 여주인공 나찰화 후에 냉큼 피마신다고 했을때의 서로 홉혈 스틸만은 무네큥 >ㅂ<
이쪽도 실제 역사에선 죽은놈이라 게임상에선 전쟁루트 안나와도 되니까 만세!
근데 모리쿠보연기는 나찰화 된 상태에도 너무 가볍다는 느낌이라.....평소나 나찰화상태나 나능야 상큼발랄 오키타~ 로 들려요...
이쪽도 히지카타와는 깔끔하게 결말짓고 카오루나 고도우와도 깔끔결말.
그래도 이쪽은 히지카타보단 당도가 좀 있었으니까..엔딩도 좀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히지카타는 막판에 죽는거 나오지도 않더니...
얘 엔딩에서 눈감은게 죽은거 맞는거지요?? 아무리봐도 묘사나 연출이 그런데.ㅜㅜㅜㅜ
아이고 시한부인생에 청상과부크리까지 겹쳤구나~~~~~
애 팔자를 제일 꼬아놓은 루트지만 그래도 수정계니까 좋아요.....
사실은 오키타가 피칠갑한 스틸이 많은것도 + (이 무슨 중2병취향)

하라다..
다 필요없다!!! 니가 짱먹어라!!!!! 올레!!!!! 18금 만세!!!!!
젤 달달하다더니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나 박앵귀에서 연애하는데 성공했어!!! ㅇ<-<
아즈씨..성질난다고 할복하는 급한 성격의 소유자 치고는 게임상에서는 상냥 자상 온화로 표현돼서.....나긋나긋하게 들리는 유사 말투도 한몫?
그리고 역시 토토, 나가쿠라와 더불어 개그 담당.
근데 우는여자달래기를 키스로 하는건 어디서 배워온거요.....
그리고 공략캐중에 유일하게 나찰화 안하는 놈이라 그 18금(은 아니지만..)이벤트는 서비스인거 같기도 하구요...
이쪽은 뭐 중반 이후로 가니까 나만믿어! 꼭 지켜줄게!!! 그리고 그대로 실행.
근데 루트중 치즈루 삽질이 젤 심한 루트인거 같아요. 난 오니니까 하라다상은 인간여자와 행복하게 살아야해! ....................이거 좀 진부해요.....
히지카타 루트를 먼저해서 그래도 산난씨가 이렇게 악역 캐러로 나올줄 몰랐습니다.
아니 오히려 다른 루트를 생각하면 막판에 나 사실은 좋은놈 ㅇㅅㅇ 이라고 나오는 히지카타 루트가 특이한건가....
그리고 시라누이. 오니 3인방중에 비중이 젤 적다..라고 생각한거 조금 미안하게도 좋은놈입니다.  나중엔 결국 도와주게 되고..
엔딩엔 대륙으로 건너가서 결혼하고 애도낳고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카자마 제외 이놈이 신선조중 젤 해피엔딩인듯. 토토랑 사이토도 어차피 나찰화 하니까..ㅜㅜㅜ

사이토..........이거 츤데레라고 해야하나요..
자기 마음 표현을 하지 않는거 치고는 츤츤댄건 또 아니고...후반은 데레 했으니까 뭐..;
이놈은 뭐 한마디....이 귀펫치.
홉혈 장소가 거기인거 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중간 이벤트에서 피가 멈춰도 계속 그러고 있었다는데서 의혹 확산->확인사살 단계완료.
처음 캐릭터가 사이토+토리밍 조합이라 이건 쿨한 캐릭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놈 애잖아...
이놈도 갭모에 캐릭인가요. 은근히 챙겨주는거 잘하고. 중간에 이토랑 떨어져나갔는데도 와서 잡혀가는거 구해주고 은근히 말안해도 혼자서 젤 배려해주고 챙겨주고 하는건 이놈이었어요..근데 또 자기를 표현한다거나 누가 자기를 배려해주거나 생각해주는건 또 눈치채는게 둔하고요....
오키타와는 다른의미로 수정계 성향이 강했고... 근데 이건 또 미묘하게 주인공이 약간 병풍화 되는게...내용이 어째 사이토의 자아찾기 같았어....축하해 사이토 자아찾기 3급 수료 완료야...
왼손잡이+탈번 등등으로 갈곳이 없어지기도 했지만 자기가 있을 장소를 처음으로 찾은게 신선조였으니까요. 히지카타에게 있어 소중한건 신선조보다 콘도라고 느껴졌는데 사이토야 말로 신선조 자체를 제일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으로 비쳐졌습니다.
그리고 이번루트 최종악역은 카자마...인데. 루트에 따라서 캐릭터가 너무바뀌어요..
카자마가 고도우와 손잡고 나찰대조성...이라니. 다른 루트나 카자마 루트에서 모습과 정반대...이건 루트에 따라 행동이 갈리는 수준이 아니라 캐릭터 정체성이 사라지잖아! 그런점은 조금 아쉬운데 말이죠.....
그리고 이쪽도 역시 현시창엔딩....하나같이 분위기로 포장하고있지만 해결된건 없어요오..
그냥 수명을 좀 늘렸다 뿐이지 어차피 나찰화가 나은것도 아니고...
청상과부 신세 벗어나는건 카자마와 하라다뿐이구나....ㅜㅜㅜㅜㅜ.

막타 잡은건 토도.
전 일단 쇼타는 정말 곧죽어도 아니라서 이미 외모로 넌 아웃이야..라고 외치고 관심밖.........
....상태로 뒀던게 미안해질정도로 좋았어요..
일단 공략캐중엔 젤 처음으로 나찰이 되는 놈이구요. 다른캐들은 고잉마이웨이 나찰이 되어도 난 내갈길을 가련다. 내 신념 혹은 지키고픈것을 위해서라면 나찰이 되도 상관없어!!패턴이었는데 이놈만은 선택의 여지 없이 나찰화 고고씽.
일단 공략캐중엔 젤 어렸고....자신의 갈길이라던가 나찰화 된거에 대한 불안이라던가 고민하는 에피가 많았어요. 덕분에 치즈루가 부각되는 점이 있었구요.
고민하는걸 옆에서 지지해주고 위로해주고 가끔 평타일섬으로갱생수정펀치를 날려주거나..
얘들은 둘다 서로서로 의지하고 지켜주는 모습이 뿌듯해서 좋아요.
소년인데도 의외로 스트레이트 하게 고백한것도 플러스.
근데 산난씨. 드디어 여기서 최종보스 한번 해먹으셨습니다.
극중에 좀더 토도와 산난씨랑 좀 친한모습이 나오거나 했으면 좀더 수정계가 강화됐을텐데..하는건 좀 아쉬운 부분이구요.
그리고 의외로 개그담당이 되어준건 카자마. 아니 토도랑 개와 원숭이의 사이.라고 표현될만큼 둘이 투닥대는 바람에 , 3장 이후로는 개그의 파편도 없던 시나리오 중에서 흐뭇했던 부분이구요. 시나리오중 센히메가 제일 많이 관계되어서. 우리둘은 소울메이트 ㅇㅅㅇ 라고 외치는듯한 점도 흐뭇흐뭇.
마지막으로 잡은놈이 흐뭇한 시나리오로 최후를 장식했으니 이제 박앵귀는 올클입니다.

게임 재시작 하고 나서 스킵모드로 열심히 건너뛰어서 다시 맹덕군에 잡힌 상황까지 도래.
여기까지 5분 걸렸습니다.  PC게임은 스킵모드가 충실해서 좋아요. 달리 노가다가 필요한 게임도 아니고 이런 어드벤쳐 노벨류는 특히.

그리고 잠깐 드는 생각이 하나의 방이나 배경이나 이런 사소한게 맹덕군이 젤 맘에 들어요!
음악도 그렇고!!! 방배경은 보라색톤!!! 젤 화려해 보이고 궁 배경도 마찬가지!!!
이건 역시 최대 세력자의 혜택인가.......?

맹덕군에 잡히고 나서 조금 사근사근. 야사시이 모드로 선택지 한두개 골라주면 바로 맹덕 이벤트 돌입.
예쁜 정자에 안내해서 차와 함께 대화.......이 남자...여자를 다루는 법을 알고 있다.!!!!(<-그리고 다루어지고 있는 여자 여기 한명.) 근데 책 내용을 읽어 달라고 하는데 진짜로 말할수는 없다는 판단하에 옜날 이야기를 하는데 그게 모모타로.
도대체 장강의 폭의 반만큼의 복숭아라면 얼마만한 크기일까....그리고 장강에서 빨래가 말이 되는 소리야?!!!!! 아..놀림당했다!!  >ㅁ<  (표정과 말이 틀리닷!!!!)
이거 대놓고 꼬임 당하고 있는거지요?! /ㅂ/ㅂ/ㅂ/ㅂ/

여주인공이 웃는 모습이랑 우는 모습 보니까 이제 귀여워 죽겠습니다. 현덕루트에서 크게 우는 얼굴 봤을때도 그렇지만, 귀여우니까 좋아! 라는 승상님 기분이 이해가 간달까....(아 뭔가 또 잘못된 방향으로 빙의되고 있다!! 이번 주인공도 결국 마성의 여자!)

다시 조금더 진행하면 나오는 길거리 탐색 이벤트...그리고 이번에도 드는 생각은..
이자식 여자 꼬시는 법을 잘 알고있다!!! 어느 시대건 바뀌지 않는 왕도!! 선물과 먹을것으로 넘긴다!!!! 꺄아 >ㅁ<  나 귀걸이 선물 받았어요~ >ㅁ< 왜이리 계속 흐뭇한 이벤트가 계속 되나요...거기에 먹을것까지... 취향을 모르면 일단 물량공세라는건가요. 거기에 히메사마 크리티걸 가세.   이미맹덕의포로가된여주.jpg 까지는 아니지만 현실의 전 이미 당했구요.

근데 왠지 남는 불안은 "저남자는안됀다.avi" 가 되는건 역시 오토메겜을 너무 한 탓인가.
이런타입은 초반에 맘을 허락하면 굴곡진 인생을 아니 배드엔딩으로 가는경우나 뒤통수 맞는 경우가 너무 많았나 봅니다.

계속 쫒겨다니고 고생하고 지거나 죽는 선택지에서 구하느라 고생한 주인공을 알아주지도 않는(중요) 현덕루트에 비하면 이쪽은 전쟁관련은 평탄한편. 이것도 최대 세력자의 수혜.  덕분에 감정쪽인 면의 묘사가 충실해서 좋아요.
자룡이 구하러 왔을때 믿어주지 않는걸 알고 쇼크 받는다던가... 사실 현덕군에 100% 소속 결정이 된것도 아니고 이쪽에 붇으면 어때! 라고 외치던 나를 좀 버리고 옵니다.

중간에 챙겨본 배드엔딩 하나는 이번에도 굉장히 허무.그냥 도망치다가 성벽에서 떨어져서 사망. 이게임은 이런류의 배드가 제법 있어서 허무해요.
현실 돌아가는 엔딩도 한두개 있는데 역시 별 서술이 없고... 이건 배드엔딩이 아니라 게임오버 수준이라. 근데 끝나고 나면 엔딩제목은 또 뜨고요.

근데 그냥 그렇게 자룡을 보내고 나니까....이쪽으로 아예 돌아서게 되는데..어떻게 보면 완전 배신..이지요. 위에 돌아서면 어때? 라고생각한거에 비해 너무 앗쌀하게 결정해서 깜놀.
너무 가볍게 결정하는데다가 ,  적극적으로 맹덕을 돕는다. 말고도 피해를 줄이고 싶어서..라는 선택지도 있는데  그래도 마찬가지로 감정 전환이 너무 빨라! 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건 역시 루트상 현덕군으로 맨처음 가게 되는 탓인지... 일단 구해준 은인을 너무 쉽게 버렸어요.  처음부터 3세력중 어느 한곳으로 가게 된다면 이런 느낌은 안들었겠지만 그러면 맹덕과 포로와 군주라는 미묘한 입장은 또 못즐기게 되잖아?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결국 너무 앗쌀하게 은인을 저버린점에 살짝 거슬렸어요...
맹덕루트에선 적벽 지나고 나면 다른 세력과의 전쟁 이야기는 나오지 않아서 찜찜함이 오래가진 않았지만요.

중간에 잠깐 맹덕이랑 소원해진 다음에 돈오빠(이건 삼국무쌍때의 애칭이..)가 와서 과일도 받고 하는말을 듣다가.
애정싸움의 원인같은건 모른다!!에서 빵 터졌습니다. 으악. 근데 왜 얘는 삽질과정을 반복하다가 내린 결론이 맹덕씨가 나를 좋아할리가 없어!!! 인거냐!!!이 둔녀!!!!!근데 왜 애는 또 마성이고!!! 남자들이 불쌍해졌다!!!! 맹덕씨 심정이 이해가 간다구!!!!

중간에 연회장면.. 술마시고 주인공 옆에 앉혀놓고 헤실거리는 맹덕 좋아요! 이쪽은 정말 하나 좋아 좋아 포스를 꺼리김 없이 보여주니까.  (게임내내 참을려고 노력만 하다가 엔딩에서 못참겠다고 한 모씨집안 아들 현덕씨 보다는 났다!) 그리고 연회복. 현덕때랑 복장도 틀려! 말풍선 그림도 틀려!!! 똑같으면 빈정 상할뻔 했지만!!  이런점에서 소소한데 신경쓰는게 드러나서 좋구요.. 저 악세서리 옷 고르면서 헤실거렸을 맹덕 생각나서 또 좋구요.....ㅇ<-<
근데 여주 너. 왜 일하라고 입혀준거라고 생각하는거냐......OTL.  이렇게 들이대는데..!!!
으악 답답해!!! 아니 뭐 그래도 귀엽지만..(이미 뭐가 씌였다...) 그리고 질투해놓고서는 호빵을 많이 먹어서인가? 라고 생각하는거야!!!!

적벽 지나고 나니까 책이 다 메워지고 이번에도 과거로 가게 되는데... (아무래도 이게 기본루트인거 같아요. 다른루트에서도 다 과거로 갈듯.) 근데 맹덕씨 복장은 아무리 좋게봐도 일반인 복장이 아니잖아 으익.. 저런옷을 입고 칼질까지 하다닛. 차라리 중간에 나온 미복차림이었으면 괜찮았을텐데..뭐 내용상 성에서 날려온거니까 그걸 입고 있던것도 뭐하긴 하다..라고 생각했는데 좀 있다 보니까 미복차림으로 바뀌었음.
근데 이집에서 첫날밤있던 일은 2주차에 나올라나? 했는데 안나왔어요... 맹덕! 잠든 하나한테 무슨짓을 한지 밝혀라!!!!

과거에서 가기와 만나고 난 다음에 , 본인은 그게 질투라는걸 인식 못하지만 반응 자체는 확실히 했구요..그리고 여기서부터 드는 생각이 ...이남자 여자문제로 고생시킬거야.
돈있고 젋어보이고 여자한테 친절하고 거기에 나라안 최고 권력자...처첩이 쌓여있어도 이상할거 없는 처지입니다.

돌아온다음에 문약 밑에서 일하다가 맹덕 집무실에서 하는 은혜갚은 학 이야기.
아 역시 이남자라면 약속을 깨고도 권모술수...를 써서라도 못돌아가게 한다는 이야기지요.
이정도로 강인한 남자 좋아요. 좋아하니까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다..
그리고  이런 소리를 하는건 역시 책으로 다시 주인공이 어디론가 가버릴걸 걱정하고 있었다는 소리구요..
그리고 나서 바로 화재라서.....이거 고의 아냐? 라는 의심이 몽글몽글 피어올랐는데,
여기서 바로 배드루트로 빠져봤는데,...마지막 표정이....화재 아무리 봐도 고의같애!!!! 속인거 같애!!!!했더니 역시 이자식 짓이었어!!!!!!! 버럭!!!!!!!
역시 우라가 있었어!!!!!라고 했지만 사실을 물어보는 이벤트에서 무네큥한 나를 잠깐 또 분리수거 하고 옵니다.... 현실에서 이런놈은 사양이지만 2차원은 환영입니다....ㅇ<-<
근데 진짜 이런 이계트립물에서 이렇게까지 한 놈은 없었는데....복흑 벤케이 이상이야..뭐야 무서워,,,, 근데 이렇게까지 한 남자한테 아직도 둔팅이 짓을 하고 있는 여주는... OTL
근데 나중에 끝까지 가서 보니까 화재 이놈짓 아닙니다.......ㅇ<-<

근데 여기서 다음 과정은 감금, 으아 버라이어티해... 그리고 화재 이후로 또 삐긋하면 첩살이 엔딩이고요......
일단 서로 상사상애의 관계는 맞는데 방법이 잘못된 맹덕이나 ,  감정에 눈치채는것도 늦고 끝까지 맹덕을 믿지 못한 여주나... 근데 이 모든 삽질 과정의 99%는 여주가 화재 사건을 물어보러 간데부터 시작한거니까......
나도 맹덕을 못믿긴 했지만 맹덕은 끝까지 주인공을 잡고 싶어했어요. 그리고 정말 끝까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는거. 처음에 만났을때부터 거짓말 한적이 없었어요..게임에서조차....
화재사건을 물어본거부터 사소한 거짓말까지 여주가 말했을때마다....가슴에 비수가 박혔을 맹덕을 생각하면 눈물이...;;
마지막 자객 장면에서 일부러 눈치채게 할려고 거짓말했을때 표정에 가슴이 아팠어요.
그래도 마지막에 여주가 전부 버리고서라도 그사람 옆에 있어주고 싶다고 할대 공감했어요.
(저 다메남을 나말고 누가 구제하나요...)
이번 루트는 어느쪽이건 몰입도가 확실해서 어느쪽이건 입장이 이해가 갔던게.. 2주차쯤 되면 양쪽의 생각을 다 보여주게 되니까요... 첫작품치고는 정말 시나리오의 완급이 뛰어나다고 느꼈습니다. (그 절정 부분에서 얀심이 더 폭팔했어도 좋았을거 같지만.. ㅇ<-<)

두번째 한 루트인데 일단 처음한 현덕 루트보다 너무 좋았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서 일단 맹덕 메로메로 상태. 그런데 일단 맹덕이 주로 욕 얻어먹는 이유는 아무래도 처첩들 정리를 안해서...인듯한데, 저 상태면 정실 부인 자리도 문제는 아니다 하나!!!! 라는 느낌이랄까.... 딱히 걱정되지 않는 저는 태평한겁니까..

근데 다 깨고 나서 회상록에서 왜 막판 자객 장면이 없나요... 이런거 넣어줘야 할거 아냐?!!!
칸이 모자란것도 아니고...8개 있는 캐릭도 있잖어....... 사실 그 이후 꿈장면도 좋고 다 좋았는데에....

이쪽은 세력권이 안정되어 있어서 후반 들어가면 별로 습격당하거나 쫒겨다닌일도 없고.
연애관계쪽 묘사가 충실해서 좋았어요. 맹덕의 과거에 있었던 배반에 대한 일이라던가. 왜 저남자가 저런성격이 되었는가 그에 관한 생각이라던가 이것저것.......
현덕루트는 삽질했다는 기억밖에는 없는거에 비해 충실했습니다.

근데 감금이라던가 화재 사건 배후라던가 정말 좀더 얀얀하게 그렸어도 좋았을거 같기도 하고. 달달한 부분부터  시리어스까지 전부 포괄해서 볼수 있었던것도 좋았구요. 캐릭터가 다채롭다는건 이런걸 두고 하는말?  (아니그러니까 2차 창작이 고파요...라는 소리)

일단 시스템 편해요!!! 있을거 다 있고요...근데 이건 요즘 게임 나오는거 보면 큰 장점은 아니지요.한 4~5년전 게임 아닌다음에야 요즘 불편하다고 느끼는 게임은 없으니까요.
그래도 꽤 세세하게 신경썼구나 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게임중 폰트 변경 된다던지.(이건 일본어 폰트 없으면 그림의 떡이지만...) 이미 읽은 글씨 표시 색 변경이라던지.
약간 플러스 점수 주고 싶은 부분이에요


그래픽은 취향이 어쩌구는 제껴놓고.... 굉장히 깔끔한편이에요! 딱히 삑싸리라고 느끼는 타치에도 없고요. 
하나 지적하고픈건.. 둘이 등장하는 장면의 경우 입이 움직이거나 하는게 아니라서
누가 말하는건지 헷갈릴지도?  계속 읽으면서 해왔고 이름이 나오니까 누군지 알수 있지만 화면 첨보는 사람의 경우 이게 누구 대사야? 라고 하는경우가 조금 있을지도.
일부 스틸이나 배경 그림이 확대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 확대로 뭉게진 그림이 그냥 보여서 약간 거슬렸습니다. 그외에 클로즈업 타치에 같은 경우는 그런일이 없었으니까 큰 단점은 아니에요.


게임중 퀵세이브 같은걸 해서 다른부분을 클릭하더라도 음성 끊기지 않고 나오는것도 좋구요. 
세이브 슬롯란에 짧은 주석 달수 있고 아이콘 선택도 가능하고 아기자기 해서 좋아요!
세이브 하면서 분기별로 주석 달아놓고 하면 관리하기도 편하고요. 세이브 슬롯도 150개는 되는데......이건 전캐릭 하다보면 부족하다고 느껴질라나?  일단 엑스트라에서 주요 이벤트는 재감상 되는데 이게 갯수가 한 7개정도? 남기고 싶은장면이나 배드엔딩 세이브 다 하다보면 어떨지 모르겠어요.


호감도는 크게 자세하게 나오는건 아닌데 호감도 잘 올라가는 편이고 아마 호감도 레벨별로
클릭하면 나오는 대사가 다른듯!  근데 나 공략중도 아닌데 잠깐 나온 중모랑 회의 한번했다고  호감도가 3레벨이 되어있어서 깜짝. 

일단 판타지의 왕도 이계트립물입니다. 게다가 소재는 이미 수많은데서 우려먹은 책을 통한 여행!  근데 저 책......전 후시기 유기 수준으로 단지 떨어지고 끝? 인줄 알았는데 하루카3의 역린이나 코르다의 마법의 바이올린 수준의 아이템이었어요!!!
원하는대로 전략 전술을 다 구사가능하게한 캐사기 치트 아이템!!! (아 뭐야 뭐 나도 이런거 있으면 주인공만큼 유능하게 다 해먹을수있다구!!! 나도 이런거줘!!! )


그리고 이건 다분히 제작사의 농간이라고 생각되지만....
하루카3도 그렇고 연전기도 그렇고 일단 과거로 떨어지는거잖아요? 게다가 배경은 이미 역사물에 무수히 재탕한 소재인데.....애들은 이쪽세상에 대한 지식이 전무...
어쨌건 여주인공은 역사 바보가 되어버리는겁니까..
우리 무녀님은 국사 낙제..이쪽은 세계사 낙제..가 되는걸까나.


역사물은 이쪽에서 처음부터 스토리 짜지않아도 커다란 흐름같은게 그 안에서 미리 정해진대로 흘러가는데 그 부분과의 균형을 맞추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하루카는 그부분에서 굉장히 성공적이었는데 이건 역시 이런면에서 하루카보다 뭔가 떨어진다고 느껴집니다. 이건 다른 루트를 조금 더 해보고나더 다시 평가해야 할 부분이구요.

믹신. 일단 보이스가 믹신이라 (나한테는)먹고 들어가는데 사실 비주얼로 보면 맹덕이 더 취향이었어요..근데 이쪽도 모리카와라서…….우우우 고민돼…라고 하다가 일단 진주인공으로 보이는 믹신현덕을 택했습니다.

근데 당신 사람이 너무 좋아!!! 뭘믿고 길거리에서 공명의 사자에요~라고 한다고 홀라당 데려갑니까.. 사람좋은 큰형님 타입. 이런거 사실 제타입 아니란말이에요. 현실에서 연애하면 주변사람 신경쓰느라 나한테는 신경쓸 겨를이 없는 타입이잖아요..

중반까지는 연애의 ㅇ도 안보이게 흘러갔습니다.
처음에 뭣도 모른다고 무시당하다가 책 덕분에 대승, 주변에서 오오오 군사님~의 왕도.
근데 그래도 호감도는 일단 착실하게 올려뒀구요.
게임중에 하다보면 누굴 선택하는지 명확하게 갈리는게 좋았어요.
제발 캐릭터 하나 선택하는 장면에서 장소라던지, 완전 우연에 가까운 식으로 분기 선택하는거 싫은데 그렇게 꼬아둔거 없어서  굿. (<- 세이브 로드 노가다의 주범)

아 하다가 맹덕군에 잡혔다……의 상황이 왔는데 아니 그러니까 내 원래 취향은 이쪽이라니깐요….그냥 나 여기 있을래요!!!!!맹덕씨 따라갈래요!!!(사실 진짜 삼국지를 읽어도 전 조조
팬. ♡☆♥  게다가 왠지 맹덕 속삭이는 목소리..내가 약한 타입의 모리모리 보이스다..
 난 믹신 보이스와 연애하고싶어!!하는 마음으로 맹덕을 선택하긴 했는데...근데 마지막으로 믹신 보이스로 연애한건 마사오미네 그렇구나….난 히이라기랑은 뭐했지….히지카타는 건드려보지도 못했으니까…응 그러니까 믹신이랑 언제 연애가 되는걸까…(이하생략)....의 잡생각하다 정신 차리고.....)
라고 하고 싶었지만 지금껏 올려놓은 현덕 게이지가 아까우니까 다음 기회를 기약하겠습니다….

주인공양은 차츰 현덕씨 좋아~의 포스를 내뿜고 있는데에 비해 이남자는 뭐이리 걸리는것도 많고 제약도 많고 거기에 중반에 잠깐 경악한게 있는데 말이죠.....
야 잠깐… 플레이스탑!!!!.이거 판타지지? 그렇지?!!!!!   아니 원래 삼국지는 유현덕이건 관운장이건 간에 애있고 부인 있던건 알아요.....근데 여기도 있을거 다 있잖아!?!!! 버럭?!!!
뭐야 나 유부남을 후리고 있는거였드아………….  라는 상황이 도래.
근데 그거 책에서 주인공이 읽은 내용이고 주인공은 애 있다는데 별로 놀라지도 않고 현실에선 아무말 없고. 거기에 나중에 현덕이 결혼한다니까 굉장히 상식적인 반응을 보이기는 하는데 그럴거였으면 자식 있다는데서 놀라는 모습을 보여달라구!!!


사실 주인공은 현덕을 차츰 의식하는게 나오는데에 비해서 현덕 시점의 서술은 또 없고 이 게임은 1인칭 시점일 뿐이고..... 사실 중반까지는 다른 오토메겜보다 좋다! 하는건 별로 못느끼면서 플레이 했습니다.
거기에 갑자기 책으로 같이 황건의 난 때로 날려가는데..전 이거 처음에 굉장히 뜬금없는 연출이라고 느꼈는걸요. 그걸로 하나가 헌제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긴 하지만 , 게다가 일터지고 나니까 사실 책때문에 이랬다 블라블라~. 자기 히든카드를 이렇게 손쉽게 내보여도 되는거냐...그리고 맥락상 과거로간게 이렇게 길 필요가 있나? 싶을정도로 길었는데.... 이부분은 좀 짫게 했어도 맥락상 괜찮았을거 같아요.
그리고 루트 중간의 여명의 왕인가..배드엔딩루트. 같이 부부로 살면서 아무일 없던거면 이건 무슨 ㄱㅈ 아니 신선…..인가요…. (아님 이게임이 전연령인탓인가. ㄱ- )


나중에 돌아오고 나니까 현덕이 다시 책때문에 하나가 돌아가거나 다른곳으로 가게 되는걸 고민하게 된다는점에서는 맥락이 이해가 되기는 했지만요.
근데 맥락과 감정을 이해한거랑은 별도로  계속 두 주인공 삽질모드...
삽질모드 길었어요.. 게다가 전쟁은 계속 진행중이고...... 삽질모드가 길게 느껴진덕에
마지막 달달한 부분이 상대적으로 너무 적은거 같아서 아쉬워요!!!
근데 삽질 중간에 그 이벤트... 아내로 삼으면 되는건가? 에서 격침. 
거기서!!얼버무리지 마!!!!왜 남자답게 말을못해!!!!라고 화면밖에서 절규중.
머리만 쓰다듬고 도망가지 말란말야!!!!!


마지막엔 목숨의 위협도 없어지고 바라던데로 헌제도 구출해서 모시고 부인 문제도 해결되고. 메데타시 메데타시~ 해피엔딩!
클라이막스인 손상향 이벤트 부분에서는 그래도 할때 하는 남자의 모습을 보여줬으니 이걸로 용서할래요. 아니 실제의 나는 믹신보이스로 저런말을 들으면 무슨소리를 들어도 수긍할거 같다...의 상황이었습니다.


다 하고나니까 볼륨은 짧은편은 아닌데 전쟁, 전술 관련 서술이 제법있어서 연애 부분은 그렇게 많다고 느껴지지가 않네요.
그래도 달달하거나 클라이막스 부분은 확실히 처리해서 다행이에요. 여기서 뭔가 풀리는 맛이 적거나 덜 달았으면 이렇게 수작이라고 느껴지지 않았을듯.


엔딩 크레딧 보면서는 말이죠.....
아 젠장..엔딩보고나니까 맹덕한테 갈게 아니라 2회차 해야 할거 같아!!!!! 이거 뭐양!!!!
엔딩곡 나오면서 이런저런거 다 보여주는데!! 이거 2회차 하면 제대로 나오는거 맞지? 그런거지..?
라고 외치면서 1회차 플레이 종료했습니다.... OTL
전 정말 어디로 향해야 하나요.....

발매일이7월9일로 발표난건 지난일이고, 남은 문제는 코..코나미 스타일 특전판.
이번에는 플라티나셋, 골드셋으로 구별하네요.
역시 이번에도 갖고싶어!!!라고 외치긴 했는데.....
역시 엔은 오라지게 비싸고....
아직 플라티나셋 특전3개중 2개는 공개도 안된 상태고....
스트랩과 귀걸이.캐릭터 참은 갖고 싶기는 한데 절대 달고 다니지는 못할거고....
CD는 드라마CD도 아니고 사운드트랙이라 패스할거고.......
하바타키 워쳐는 어차피 전 완전 공략집 사는거 좋아하니까 나중에 살거고......
하바타키 워쳐 수준이야 뭐 가이드 + 약간의 알파요소(뿐일거라고 굳게 믿고..)
그래서 그냥 일반판으로 갈...까....?!
상태입니다.


뭐 저건 굉장히 부가적인 고민이구요..그냥 공개된거 보면 막 하구 싶어요!!!
3각관계!!!!
어디 왠 나쁜 지지배 하나 끼어들어서 내 염장을 지르기보담!!!!
이쁜 아가 둘 + 나의 조합이 훨 바람직하지 않나요.....
게다가  메인은 형제 설정....이건 완전 취향의 애증설정 플롯이야아.....
뭐 코나미인 이상 아무것도 바라지는 않지만요...(...아니 2차에는 바라는게 많지만....)
이것저것 러브플러스가 잘팔려서 그런지 그쪽에서 가져온 시스템도 보이구요.
(이건 어차피 러브플러스가 도키걸스의 진화형쪽이니....)
기대감만 높아져 갑니다.
이번에는 DS라도 오프닝좀 넣어줬음 좋겠어요...
전 시리즈는 어차피 플투라 오프닝이 꼬박꼬박 있었는데...DS에 오프닝따윈 없었으니..
그래도 이식이 아니라 아예 이쪽으로 발매할거면 오프닝좀 넣어줘!!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플라티나셋은...나머지 특전 다 공개한 다음에 맘이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어요.
어차피 3월 말까지 예약시 주는 포스터따윈 붙이지도 못할거...
(포스터 같은건 배송 받기도 굉장히 귀찮구요...따로 포장을 해야 한다던지.
접어서 막 구겨져서 올 바엔 아예 없는게 나아요.......)

우우우.....
진짜 저번 소식 이후에는 아무런 정보공개가없네요.
이건 전격ps에 컬럼 스타트 할때까지 기다려봐야 할듯.
니챤쪽도 이번엔 별 소리가 없구요.
발매일이 여름인지,가을인지,아님 겨울인지...아님 내년인지라도 알려줘.....

이미 발매한지 한달은 된 게임 체험판이나 돌리고 있는 불쌍한 몸입니다
배...배송...엔 너무 비싸...ㅇ<-<
확실히 연출이 이것저것 좋아지긴 했어요.
스틸 + 타치에 구성 밖에 없던거에 비하면 바리에이션이 풍부하다고 느껴지는것도 좋구요.
근데 이거 정말 뿜으라고 만든거지??그런거지???? 이 무슨 전투의 스멜..?
처음 오케부 오디션? 같은거 보면서 겐도가 생각난건 나뿐인가요.?
아니 자세나 안경이나.......왠지 연주를 하지 않을거면 돌아가! 소리를 들을거 같았어요...
조금 돌려본거 말고는 최대한 그외 네타는 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파판...음 파판.....
이 왠 갑자기 한글화 발표인가요..
발표나기 한 열흘전에 전 중고로 질렀을뿐이구요...
그때 가격이 3500엔이었을뿐이구요....
마켓플레이스에서 사는 바람에 배송비 340엔 더낸거 뿐이구요....
지르고 난 후에도 가격이 계속 쭉쭉쭉 떨어져서 한 2000엔 중반까지 갔을 뿐이구요...
엔은 오라지게 비싼고로 내 계산은 3840엔->환전해서 42~3 프랑 하겠지 하던게 48프랑이나 나왔을뿐이구요................................
 
근데 아직 배송비때문에 받지도 못했을뿐이고!!!!!!!!!!..........
어디 돈 열리는 나무 없나요? 아님 돈비 내리는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