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기 + 잡담

게임 2010. 3. 31. 23:17

페르소나4 끝내고 나서 다시 p3p를 해야지 룰루랄라~하고 외치고 잡은다음에
첫만월 간신히 지났을뿐인데 타르타로스에서 노가다 하다 급 사망.
노가다 의욕을 상실하는 덕에 잠깐 스톱상태입니다.
그 와중에 기다리는것.










요즘 굉장히 사랑스러운 마실거리는 Feldschoesschen Premium
야밤에 밥먹구 나서 꼭 한병씩 따서 딸기랑 홀짝거리고 있습니다.
뫄이쪙~ ☆♡★ 상태
사실 얼마전 손님 초대용으로 한통 사다놓은거였는데 정작 손님들은 집에 남아있던 일반 버전 + 와인만 마시고 갔을뿐이고......
뒷정리 하고났더니 지쳐서 남은 음식 조금 차려놓고  마셨는데 그대로 >ㅁ< !!!!!
다음날 다시 마켓가서 2상자 더 사다놓은건 우리만의 비밀로 해둡시다.

이쪽은 이번주는 금요일, 다음주는 월요일 해서 4일 휴일입니다.
맘놓고 늦잠자고 게임하고 놀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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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무슨 게임을 하지.....
posted by 히소우

넵 오늘 일어나자마자 루리웹 들어가서 확인하고 올레!!!를 외치고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뭐 저는p4p든 p5든 내주기만 하면 굽신굽신 모드입니다만은..
역시 니챤은 온갖 억측 추측 의혹이 난무하고 있군요....

신작이 아니라 차기작이란 발언에 p4p일지도...
혹은 p3p는 p5를 psp로 내기 위한 실험작.이란 추측도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 봄에 돌았던 소식처럼 역시 .PS3로 p5도 그중에 하나.
작년 봄에 돌았던 소리는 아틀라스 관계자가 실수로 흘린 거라던지...
뭐 이것저것 있습니다.
혹은 완전 의외로 p2리메이크 기대파도 있고요...

역시 제 기대순위는 p5 >= p4p >p2 일까요....
p2는 고딩시절 보충시간 제껴가며 밤새고 한 기억이 있는, 꽤 오랜동안 제 최애 RPG였는데 말이죠.
지금은 커뮤 시스템 있는 p3나 4나 최애 RPG가 되어있습니다,
(이게RPG인지 미연시인지는 미묘하긴 합니다만....)
p4p를 여주 추가라던가 없이 100%이식만이라면 p5를 내주는 편이 기쁠거 같구요.
여주를 추가한다고 해도 젤 공략하고 싶은건 번장인데!!!!!여주편이면 안나올거고 부질없잖아!!!!
라는 생각에 또 번뇌만 몽실몽실 커져갑니다.




어쨌는 저는 이미 플삼위일체를 실현하고 있는 몸이라 아무거로나 나와도 관계는 없습니다만.
닌텐도계는 제발 피해주면 좋을거 같구요...
거치형으로 낸다면 ps3(멀티는 하건말건 관계없어!!)
휴대용이라면 역시 psp겠죠?
근데 p3p는 이미 본편을 해서 인형극 다 봤기 때문에 없어서 아쉬움이 덜했지만.
아예 처음부터 psp로 낸다면 인형극 삭제일 가능성이 크고....
인형극 전혀 없으면 꽤나 아쉬울거 같고요....낼거면 PS3로 내고 psp로 이식이라던지..

p5가 PS3로 나온다면 과연 악마 그래픽을 새로 만들것인지도 의문이고...
옜날 진여신 시리즈 악마 설정집을 봤는데 전 제대로 플레이한건 진여신3부터인데
지금 4에 나오는 악마까지도 거의 대부분이 옜날 설정화를 그대로 3d화 한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렇게 보면 그 설정집에 있는 악마중에 맘에드는 다른 악마들이 좀 나와줬으면 좋겠구요.

이고르 성우분이 사망하셨으니 신 음성추가가 안된다면 필레몬을 내보내던지..
마가렛,엘리자베스,테오도어 3형제가 나왔는데  p4p에서 여주면 또 형제추가.?
이러면 이건 또 좀 재미없을거 같고..
메인컬러는 파랑-노랑에 이어서 보라다 빨강이다 하는 소리도 잔뜩 있구요..
성우진도 요즘 대세면 카미야, 스기, 마모정도가 거론되는듯?


한동안 니챤쪽으로 촉각을 곤두세우고 모니터링 들어갈거 같아요.
아니 어쨌든 그냥 나오니까 행복해요...태어나길 잘했어요.....

posted by 히소우

도키걸스3 발매일 결정이래요~ + 잡담

게임 2010. 3. 20. 00:38

도키걸스3  7월9일 발매입니다~!!!
페르소나에 정신팔고 있었더니 정보 떴어요~ >ㅁ<
그럼 이제 슬슬 아마존에 상품정보가 뜰테고 예약가능.....이지만.....
이번에도 복병은 코나미 스타일 한정판....
이거 어째..내용물 봐야 하는데....분명히 또 요상한 아이템으로 내 정신을 홀라당 빼먹을텐디...
는 안봐도 비디오..아니 블루레이 일테니, 아직 고민중입니다.
차라리 내용물이 허접해서 내 고민을 날려줘! 라는 희망적인(?)사태가 벌어지길 바라는 마음도 조금.









나가면 이제 별로 춥지도 않고....슬슬 봄입니다.
요즘 다시 딸기가 나오는 철이 되었네요.
매일 한끼는 밥대신 딸기를 먹고 살고 있습니다.
페르소나4는 열심히 달려서 이제 요모츠히라사카..인데 역시 드롭아이템 수집 노가다중.
끝나면 다시 페르소나3포터블 하러 가겠군요.
요즘은 역시 (자체선정)페르소나 주간입니다.




posted by 히소우

P3p & P4 올커뮤의 길

게임 2010. 2. 28. 16:32

RPG계열은 한다면 늘 들이파볼수있는데까지 파보자! 를 목표로 게임을 시작하긴 합니다만....

근 몆년사이에 페르소나 시리즈는 제 노가다 근성을 자극하는 게임이 되어 있구요...
근데 늘 패배를 맛본 페르소나3...
옜날옜날 p3본편 할때는 올커뮤도 아직 제대로 안나와 있던 시절이었고요.
그때 어찌 어찌 무진장 궁리해서 1주차 올커뮤를 도전해 보긴 했는데......
가볍게 좌절.......A ㅏ.....로  눈물을 머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좀 느슨해진 FES역시 도전....,
근데도 안됐어요....딱 하루 모자라서......OTL... (아이기스!! 잊지않겠다.!!)

뭐 그런 시절이 지나고 나니까 이젠 공략사이트 있는 알흠다운 올커뮤차트를 믿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p3fes는 한을 풀었다는 사연입니다 넵.

근데 이제 p3p로 와서...
왜 안주는거야 올커뮤 차트.....(물론 일판 처음나온 시점에.)
그래서 자체제작 올커뮤에 도전한결과 1주차 실패....이번에도.......A ㅏ.....
그리고 두번째 도전에서 올커뮤 성공하긴 했습니다.
뭐 p3p는 정말 많이 널널해진 덕이긴 합니다.
그래도 어쨌든 자체제작 올커뮤 성공이에요!!!!



하지만 여전히 p4는 자체제작 올커뮤가 험난.
이건 도대체 건드려볼 엄두도 안나요.... 스탯이 많은데다가 스탯 제한걸린 커뮤들이 많아서.
아직 게임 내공이 한참 부족한가 봅니다...
그래서 그냥 위키 커뮤표를 참조하긴 하는데.
이거 잘 되있긴 한데....보면서 왔다갔다 하기 귀찮아요.....OTL
보다가 커뮤상세 다시 보다가 이벤트 상세 중간중간 요리 상세 낚시 상세...
그래서 그냥 이번에는 자체 제작이 아닌 자체 짜집기로.

올커뮤차트 합본!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이런식으로...(클릭하면 커져요)

다 해서 뽑아놓고 나니 한번에 보기는 편해졌네요.
뭐 던젼안에서는 따로 참조할게 또 많기는 하지만..일단 던젼외 진행은 저거 하나로 클리어!

저거 말고도 p3p용 종이에 적어가면서 한게 있으니 정리해야 하는데.
이건 p3p노가다 의욕이찾아오면 그때가서...OTL

오랜만에 삽질+노가다+근성 충만한 자료를 만들었으니.
페르소나4다시 1주차 달리러 갑니다.







(아니 사실은 p4p나오면 쓰고싶어.....라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니 제발 내주세요p4p 그냥 추가요소 없이 이식만 해줘도 만족하겠습니다.)
posted by 히소우